강원 전역 당분간 많은 비…내일 영서 최고 250㎜

김정호 2023. 7. 1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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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부터 강원도내 곳곳에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도 전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13일 도내 주요 지점의 누적 강수량은 오후 6시 기준 춘천 남이섬 77.5㎜, 홍천 팔봉 56.5㎜, 인제 신남 41㎜, 평창 면온 32㎜, 원주 신림 30.5㎜, 횡성 안흥 30.5㎜, 화천 사내 24.5㎜, 정선 신동 21㎜, 철원 양지 20㎜, 영월 19.7㎜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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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강수량 춘천 77.5㎜

13일 오전부터 강원도내 곳곳에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도 전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13일 도내 주요 지점의 누적 강수량은 오후 6시 기준 춘천 남이섬 77.5㎜, 홍천 팔봉 56.5㎜, 인제 신남 41㎜, 평창 면온 32㎜, 원주 신림 30.5㎜, 횡성 안흥 30.5㎜, 화천 사내 24.5㎜, 정선 신동 21㎜, 철원 양지 20㎜, 영월 19.7㎜ 등으로 집계됐다.

강원기상청은 당분간 도 전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많은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오는 15일까지 도내 예상 강수량은 영서 100~250㎜, 영동 50~150㎜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14일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22~24도, 영동 23~25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25~26도, 영동 28~31도로 예보됐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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