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첫 날, 도내 의료대란 없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가 총파업을 시작한 첫 날인 13일 강원도내 파업 참여 의료기관에서는 우려했던 큰 혼란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보건의료노조 파업에는 원주연세의료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등 사립대병원 2곳과 원주의료원, 영월의료원, 속초의료원, 강릉의료원, 삼척의료원 등 지방의료원 5곳, 혈액관리본부, 혈액수혈연구원, 강원혈액원 등 적십자 기관 3곳, 미화·보안·병동지원 등 간접고용 형태인 강릉아산병원까지 총 11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가 총파업을 시작한 첫 날인 13일 강원도내 파업 참여 의료기관에서는 우려했던 큰 혼란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보건의료노조 파업에는 원주연세의료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등 사립대병원 2곳과 원주의료원, 영월의료원, 속초의료원, 강릉의료원, 삼척의료원 등 지방의료원 5곳, 혈액관리본부, 혈액수혈연구원, 강원혈액원 등 적십자 기관 3곳, 미화·보안·병동지원 등 간접고용 형태인 강릉아산병원까지 총 11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파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의 경우 대부분 정상 진료를 진행했으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의 경우에는 연가를 사용하거나 휴무인 사람만 파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조율하면서 업무에는 차질이 없었다.
한편 영월의료원의 경우는 혹시 모를 차질에 대비해 홈페이지에 파업 예고 안내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김정호 kimjho@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주 시간당 최고 68㎜ '물폭탄'…강원 곳곳 침수피해 속출
- “학교 최고 미녀, 같이 식사하자” 대학강사 부적절한 행동 논란
- [영상]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산사태 '아찔'… 정선 세대터널 상부 산사태로 차량통행 전면 금지
- [영상] "죠스가 나타났다" 동해해경 해상순찰 중 상어 발견…안전순찰 강화
- 가짜양주로 바가지 씌우고 술취한 손님 방치해 숨지게 한 40대 징역형
- 조민, 삼악산케이블카 타고 후평야시장서 먹방 등 '춘천여행기' 영상 올려 눈길
- 원주 성매매 집결지 ‘희매촌’ 불법 영업 재개 조짐에 칼 빼들었다
- 강릉 주문진 앞바다서 160㎏ 초대형 참치 잡혀
- 설악산서 천종삼 8뿌리 캐 화제… “모삼 2뿌리 85년 추정” 가격은?
- 방탄소년단 뷔가 꼽은 막국수집 원픽은 원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