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7개 학교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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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강원도내 7개 학교가 선정됐다.
올해는 학과개편 70곳, 마이크로 교육과정 10곳, 학급증설 2곳 등 총 82개 학교가 선정됐다.
도내에서는 강릉중앙고(항공·모빌리티과정)가 마이크로교육과정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춘천기계공고, 강원애니고, 신남고, 동광산업과학고, 강릉정보공고, 황지정보산업고가 학과개편 대상 학교에, 인제 신남고가 학급증설 대상 학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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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중앙고·춘천기계공고 등
교육부의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강원도내 7개 학교가 선정됐다.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직업계고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학과 개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학과개편 70곳, 마이크로 교육과정 10곳, 학급증설 2곳 등 총 82개 학교가 선정됐다. 도내에서는 강릉중앙고(항공·모빌리티과정)가 마이크로교육과정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춘천기계공고, 강원애니고, 신남고, 동광산업과학고, 강릉정보공고, 황지정보산업고가 학과개편 대상 학교에, 인제 신남고가 학급증설 대상 학교에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들은 1년간의 준비를 거쳐 오는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개편된 학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학과 개편의 경우 학급 당 2억5000만원을, 마이크로 과정에는 3억원을 교부한다. 이외에도 산업계와 연계한 컨설팅, 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현장 연수, 기업 탐방 등을 지원해 각 학교가 학과 개편과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설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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