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교효문화선양회 “ 강릉 효 문화 선도 다채롭게 규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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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孝)의 고장' 강릉을 중심으로 효 사상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사)백교효문화선양회(이사장 권혁승 전 서울경제신문 사장)가 효문화 선양 사업을 한층 확대한다.
백교효문화선양회는 13일 강릉문화재단에서 권 이사장과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김진무 전국립중앙도서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문·이사·감사 연석회의'를 열고,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효문화 선양사업을 다채롭게 규모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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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시대 선양사업 확대 논의
걷기대회·효시 낭송회 등 다각화
‘효(孝)의 고장’ 강릉을 중심으로 효 사상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사)백교효문화선양회(이사장 권혁승 전 서울경제신문 사장)가 효문화 선양 사업을 한층 확대한다.
백교효문화선양회는 13일 강릉문화재단에서 권 이사장과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김진무 전국립중앙도서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문·이사·감사 연석회의’를 열고,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효문화 선양사업을 다채롭게 규모화하기로 했다.
선양회는 오는 10월 강릉 오죽헌 일원에서 율곡제가 열리는 시기와 연계해 ‘효 문화 주간’ 차원에서 ‘백교문학상 시상식’, ‘어머니길 걷기대회’, 효 문학 시 낭송회, ‘사친(思親)문학’ 발간 등의 사업을 다채롭게 전개할 계획이다.
백교문학상은 효 문학을 다루는 국내 대표적인 문학상으로 올해 14회째를 맞고 있다. 선양회는 올해 10월 시상식을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개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효사상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효 문학 시 낭송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 강릉시 죽헌동 사모정 공원과 어머니길 일원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효와 부모님을 소재로 한 사친문학지 8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권 이사장은 “강릉은 우리나라 효 사상의 표상이 되는 사임당과 율곡 선생을 배출한 효의 고장”이라며 “효 문화 선양사업을 더욱 다양화하고, 적극화 해 강릉이 효 문화의 현대적 가치를 일깨우는 선도적인 고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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