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초 핸드볼 태백산기 전국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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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황지초가 안방에서 열린 '제20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황지초는 13일 열린 여자초등부 결승에서 인천구월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황지초는 4월 종별선수권, 5월 소년체전에 이어 3개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맹활약한 박혜진(황지초)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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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 맹활약 박혜진 MVP
태백 황지초가 안방에서 열린 ‘제20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황지초는 13일 열린 여자초등부 결승에서 인천구월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황지초는 4월 종별선수권, 5월 소년체전에 이어 3개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맹활약한 박혜진(황지초)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디펜딩챔피언인 황지정보산업고가 여자고등부 결승에서 휘경여고를 상대로 분투했으나 패배해 준결승에 만족해야했다. 장서연(황지정보산업고)은 우수선수상에 선정됐다. 한편 대한핸드볼협회는 이번 대회를 오는 16일까지 태백 고원체육관, 황지정보산업고, 세연중학교 총 3곳에서 개최한다. 총 93개팀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남초부 19개팀, 여초부 16개팀, 남중부 17개팀, 여중부 13개팀, 남고부 15개팀, 여고부 10개팀, 남대부 3개팀이 참가했다. 남녀 중등부와, 남고부, 남대부경기는 16일 최종 승자가 가려진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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