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지속가능 글로벌 올림픽도시 거듭”

신현태 2023. 7. 14. 0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평창군은 13일 오후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군의장과 군의원, 지광천·최종수 도의원, 지역의 각급 기관 단체장,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추진 경과와 특례에 대해 설명하고 특례를 활용한 평창군의 발전전략을 발표한 후 향후 발전전략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악관광 활성화 등 전략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와 평창군은 13일 오후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군의장과 군의원, 지광천·최종수 도의원, 지역의 각급 기관 단체장,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추진 경과와 특례에 대해 설명하고 특례를 활용한 평창군의 발전전략을 발표한 후 향후 발전전략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에 대해 설명하며 “4대 규제 혁파와 미래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법개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을 통해 산림휴양숙박시설과 궤도 설치 등 대관령지역의 산악관광 활성화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강원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연구개발특구 지정,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 미래산업 기반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 군수는 평창군 특화전략으로 ‘천혜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악관광 활성화’와 ‘농업중심 그린바이오산업 거점 조성’, ‘농지와 환경특례를 활용한 투자유치 활성화’를 제시했다. 또 향후 과제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동계올림픽 도시’와 ‘모두가 부러워하는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 조성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특례를 제안했다. 신현태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