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30 울산공장 생산 중단 검토…“수요 감소”
이현진 2023. 7. 14. 00:05
[KBS 울산]현대자동차가 준중형 해치백 'i30'(아이써티)의 생산 종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현대차 울산3공장에서 해외 수출용으로 'i30'를 생산해 왔으나 최근 수요가 감소하자 최종 단산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는 대신 일부 유럽 수요를 고려해 체코 공장에서 'i30'을 계속 생산한다는 방침입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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