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채무 16조 늘어 1,089조…재정적자 52조

김동욱 2023. 7. 1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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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채무가 빠르게 늘며 1,100조원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재정동향에 따르면 5월 국가채무는 1,088조7,000억원으로 4월보다 16조원 증가했습니다.

작년 말 대비 55조3,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연말 기준 국가채무 예상치인 1,100조3천억원까지 불과 10조원 가량만 남은 겁니다.

국세수입이 크게 줄면서 나라살림 사정을 나타내는 5월 관리재정수지도 52조5,000억원 적자로, 올해 전망치의 90% 수준까지 다가섰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국가채무 #1,100조원 #나라살림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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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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