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서울 등 9개 지역 위기경보 심각으로 상향

CBS노컷뉴스 박초롱 기자 2023. 7. 1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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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3일 오후 10시 30분을 기해 서울, 인천,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9개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관심, 주의, 경계, 심각)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들 지역에 오는 15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산림청은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중심으로 24시간 상황 근무와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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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장맛비가 내린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박종민 기자


산림청은 13일 오후 10시 30분을 기해 서울, 인천,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9개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관심, 주의, 경계, 심각)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들 지역에 오는 15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산림청은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중심으로 24시간 상황 근무와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긴급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위기 상황시 마을 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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