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긴장 고조, 어떻게 평화를 이룰 것인가… 신한국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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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상황을 두고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평화를 논의하기 위한 포럼이 개최됐다.
천주평화연합(UPF)과 사단법인 한국종교협의회는 13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평화재단 이사장인 법륜스님을 초청한 가운데 '한반도 긴장 고조, 어떻게 평화를 이룰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20차 신한국포럼'을 공동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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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상황을 두고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평화를 논의하기 위한 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양창식 UPF 세계의장과 이현영 한국종교협의회 회장, 평화재단 이사장 법륜스님, 박노희 신통일한국국민연합원로회 회장을 비롯해 각계 지도자 및 평화대사, 평화애원 등 250명이 참석했다.
강연 후 즉문즉설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UPF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UPF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포괄적 협의 지위’를 가진 글로벌 NGO로 국내에서는 17개 광역시도 및 232개 시군구에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UPF의 신한국포럼은 매월 대한민국의 사회 명사들을 초청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그리고 국가의 발전과 평화 세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정필재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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