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수 유랑단' 더 보이즈 현재, 페어 안무 중 김완선에 "밟으셔도 된다"

김지은 인턴기자 2023. 7. 1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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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 김완선과 더보이즈 현재가 페어 안무로 호흡을 맞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보아는 김완선에 1대 1 안무를 알려주며 특강을 이어갔다.

이후 김완선은 페어 안무상대로 더 보이즈 현재와 합을 맞췄다.

현재가 바닥에 눕는 안무를 이어가던 중 김완선은 "밟을까봐 겁난다"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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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댄스가수 유랑단' 화면 캡처
'댄스가수 유랑단' 김완선과 더보이즈 현재가 페어 안무로 호흡을 맞춰 시선을 집중시켰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8회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히트곡 바꿔 부르기' 프로젝트와 함께 네 번째 유랑지인 광주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보아는 김완선에 1대 1 안무를 알려주며 특강을 이어갔다. 보아는 "제가 감히 김완선 선배에게 춤을 알려준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김완선에 자신의 노래 중 'Only One' 춤이 가장 어렵다며 포인트 안무를 집중 훈련했다. 높은 춤 난이도에 김완선은 분투하는 듯 했지만 자신만의 해석으로 보아와는 색다른 춤선을 보여줘 기대를 자아냈다.

이후 김완선은 페어 안무상대로 더 보이즈 현재와 합을 맞췄다. 'Only One'에서 가장 킬링파트라 할 수 있는 커플댄스를 완벽히 소화해 내기 위해 두 사람은 쉬지 않고 안무를 반복했다. 현재가 바닥에 눕는 안무를 이어가던 중 김완선은 "밟을까봐 겁난다"며 걱정했다. 하지만 현재는 "밟으셔도 된다"며 열정을 불태웠다.

이어 두 사람은 찰떡같은 호흡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때 더 보이즈의 또 다른 멤버 큐, 선우, 케빈이 찾아와 두 사람의 연습을 응원했다. 케빈은 김완선의 팬덤 '선플라워'를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까지 선물하며 김완선에 감동을 안겼다. 이에 현재는 "왜 이렇게 내 자리를 노리는 사람이 많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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