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수 유랑단' 김완선·엄정화·화사, 화려한 커버 무대 공개

김진석 인턴기자 2023. 7. 1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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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 세 멤버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지난 방송 두 번째 무대에 이어 세 번째 무대는 김완선의 '온리 원(Only One)'이었다.

더보이즈 현재와 함께 무대를 꾸민 김완선은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김완선은 "내가 지금껏 춰온 춤들이랑 달라서 너무 긴장됐다. 내가 늘 하던 게 아니라 처음 하는 것들이라 떨렸다. 보아의 애정 있는 노래를 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말하며 무대를 마친 소감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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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댄스가수 유랑단' 세 멤버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13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히트곡 바꿔 부르기 미션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방송 두 번째 무대에 이어 세 번째 무대는 김완선의 '온리 원(Only One)'이었다. 보아의 연습실에 방문한 김완선은 보아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으며 안무 연습을 했다.

이날 김완선은 보아의 가장 보아다운 곡으로 평가받는 '온리 원'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했다. 더보이즈 현재와 함께 무대를 꾸민 김완선은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김완선은 "내가 지금껏 춰온 춤들이랑 달라서 너무 긴장됐다. 내가 늘 하던 게 아니라 처음 하는 것들이라 떨렸다. 보아의 애정 있는 노래를 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말하며 무대를 마친 소감을 털어놨다.

이어진 네 번째 무대는 엄정화의 '치티치티 뱅뱅(Chitty Chitty Bang Bang)'이었다.

엄정화는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센 언니의 분위기를 뽐냈다. 이효리는 "센 언니가 나왔다"라며 엄정화를 칭찬했다. 무대 중간 댄스브레이크 타임엔 댄스팀 라치카와 함께 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무대를 마친 후 보아는 "엄살정화! 이렇게 잘하면서 이렇게 엄살을 부린다"라며 엄정화의 무대에 박수를 보냈다.

다섯 번째 무대는 화사의 '리듬 속의 그 춤을'이었다.

20명이 넘는 메가 크루 속에서 화사의 존재감은 단연 돋보였다. 김완선은 "최고의 '리듬 속의 그 춤을'인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무대를 마친 후 화사는 "이 명곡을 어떻게든 더 열심히 해서 빛내고 싶었다"라며 무대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댄스가수 유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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