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수감’ 신봉선 “섭외 이유? 나한테 딱이라고 해서 왔는데…” [관출금]

2023. 7. 1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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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개그맨 신봉선이 게스트로 섭외된 이유를 털어놨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미미와 신봉선이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국내 유일의 여자 교도소인 청주 여자 교도소에는 최순실, 고유정, 정인이 양모, 황하나 등을 포함해 약 800여 명의 여성 수용자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미미와 신봉선은 실제 수용자들의 입소 절차를 거친 뒤 배정된 수용거실로 들어섰다.

실제 수용자들이 생활하는 수용거실에 수용자들이 쓰는 물건까지 놓여 있는 모습을 보고 두 사람은 “어떡하냐. 무섭다”라며 공포에 떨었다.

미미는 “입이 방정이다. 여기 오고 싶다 그랬는데”라며 후회했다. 이에 신봉선은 “네 방정에 나까지”라며 억울해했다.

미미가 신봉선에게 어떻게 섭외된 건지 묻자 신봉선은 “아니 그냥 어울린대. 봉선 씨한테 딱이라고 해서 왔는데…”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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