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리듬속의 그 춤을’ 리메이크 부담 느꼈지만 정면 돌파 선택”(댄스가스 유랑단)

김지은 기자 2023. 7. 1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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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댄스가스 유랑단’ 화면 캡처



‘댄스가스 유랑단’ 화사가 ‘리듬 속의 그 춤을’을 준비하며 부담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화사는 방송된 tvN 예능 ‘댄스가스 유랑단’에서 히트곡 바꿔 부르기로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을 선곡한 뒤 20명의 메가 크루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그는 무대를 마치고 “막내인 만큼 모든 걸 갈아 넣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대중이 김완선 선배님을 생각하면 ‘리듬 속의 그 춤을’을 먼저 떠올릴 것 같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명곡을 더 빛나게 하고 싶었다”며 “워낙 많은 후배가 리메이크해서 부담감이 있었지만 정면 돌파를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 무대를 준비하며 편곡을 여러 번 수정하는 등 고민을 많이 했다는 화사는 “항상 무대를 준비할 때 고민은 필수고 숙명이다”라며 “이 곡의 편곡을 도와준 분들과 수많은 댄서에게 감사하단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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