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지반 침하…47명 이재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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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근 지역의 지반이 무너져 4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13일) 오후 6시 30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근 지반이 약 5m가량 침하돼 흙과 돌이 주택가로 밀려 들어왔습니다.
소방당국은 비로 인해 땅이 약해져 지반이 내려앉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 서대문구청은 이 일대를 통제하고, 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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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근 지역의 지반이 무너져 4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13일) 오후 6시 30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근 지반이 약 5m가량 침하돼 흙과 돌이 주택가로 밀려 들어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일대에 살고 있는 주민 47명이 인근 숙박업소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비로 인해 땅이 약해져 지반이 내려앉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 서대문구청은 이 일대를 통제하고, 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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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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