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지반 무너져‥ 37명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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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종일 내린 강한 비로, 도로 밑 지반이 무너져 주민들이 긴급대피 했습니다.
오늘 저녁 6시 반쯤, 서대문구 홍제천 도로 밑 지반이 무너져 주민 37명이 대피해, 인근 모텔 등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90대 주민 1명이 거동이 불편해 집에 머물고 있으며, 소방 당국은 추가 붕괴 우려가 있어 현장에 재난상황본부를 마련하는 등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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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종일 내린 강한 비로, 도로 밑 지반이 무너져 주민들이 긴급대피 했습니다.
오늘 저녁 6시 반쯤, 서대문구 홍제천 도로 밑 지반이 무너져 주민 37명이 대피해, 인근 모텔 등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90대 주민 1명이 거동이 불편해 집에 머물고 있으며, 소방 당국은 추가 붕괴 우려가 있어 현장에 재난상황본부를 마련하는 등 대비하고 있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341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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