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유엔 안보리 이사회 긴급회의서 발언…10년만에 처음"

홍정규 2023. 7. 1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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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발언을 신청했다고 미국을 방문 중인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전했다.

바버라 우드워드 안보리 의장은 이날 김 대표와 면담에서 "오후 4시에 열리는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북한이 발언을 신청해 준비중"이라며 "북한의 안보리 발언은 10년 만에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번 안보리 긴급회의는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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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의장, 방미 김기현 국힘 대표와 면담서 밝혀

(뉴욕=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북한이 1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발언을 신청했다고 미국을 방문 중인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전했다.

바버라 우드워드 안보리 의장은 이날 김 대표와 면담에서 "오후 4시에 열리는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북한이 발언을 신청해 준비중"이라며 "북한의 안보리 발언은 10년 만에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번 안보리 긴급회의는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유엔 안보리 회의장 촬영 김슬기. 유엔 안보리 회의장 전경

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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