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인천 고깃집 천장 와르르…손님 5명 두통 호소

김미루 기자 2023. 7. 13. 2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의 한 식당 천장이 무너지면서 식사 중이던 손님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0분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고깃집 식당 천장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손님 5명이 두통 증상을 호소하는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사 결과 무너진 식당 천장 내장재는 합판으로 돼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오후 5시20분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식당에서 내장재가 합판으로 된 천장이 무너져 내려 손님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천장 내장재는 비로 인해 무너진 것은 아닌 것으로 추정됐으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뉴스1(허종식 의원실 제공)


인천의 한 식당 천장이 무너지면서 식사 중이던 손님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0분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고깃집 식당 천장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손님 5명이 두통 증상을 호소하는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식당 안에는 10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무너진 식당 천장 내장재는 합판으로 돼 있었다.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호우 때문에 지붕이 무너져 내린 건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