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노사 격차 835원…"합의 위해 최선"

노동계와 경영계의 내년 최저임금 요구 격차가 835원으로 축소됐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 제13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올해 최저시급보다 10.4% 인상한 1만 620원을, 경영계는 1.7% 올린 9,785원을 제시했습니다.

앞서 제시한 5차 수정안보다 격차가 450원 줄었습니다.

이미 최저임금 법정 논의 시한을 2주 가량 넘긴 가운데, 위원회는 충분한 논의를 통해 합의를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최저임금 #노동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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