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제천 옆 주택가 축대 무너져...40여 명 대피
이준엽 2023. 7. 13. 23:03
오늘(13일) 오후 6시 40분쯤 서울 연희동 홍제천 옆 주택가에서 도로 축대가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20세대 46명이 인근 모텔 등 긴급 이재민 임시대피소 3곳으로 나뉘어 대피했습니다.
서대문구는 무너진 축대에 방수포를 설치하고 인근 통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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