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에 상승 출발

이유진 기자 2023. 7. 1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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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미국 3대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4.88포인트(0.19%) 상승한 3만4412.31으로 장을 열었다.

이 같은 상승세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곧 긴축적인 통화 정책 운영을 끝낼 것이란 기대가 반영됐다고 로이터는 짚었다.

또 로이터는 쵝느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점차 둔화하고 있다는 여러 지표들이 발표된 것 역시 이날 장의 상승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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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13일(현지시간) 미국 3대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4.88포인트(0.19%) 상승한 3만4412.31으로 장을 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는 19.34포인트(0.43%) 상승한 4491.50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02.18포인트(0.73%) 상승한 1만4021.15로 출발했다.

이 같은 상승세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곧 긴축적인 통화 정책 운영을 끝낼 것이란 기대가 반영됐다고 로이터는 짚었다.

또 로이터는 쵝느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점차 둔화하고 있다는 여러 지표들이 발표된 것 역시 이날 장의 상승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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