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최수종 “아들은 되지만 딸 이성교제 안돼” 하희라 발끈(세컨하우스2)

서유나 2023. 7. 1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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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이 어쩔 수 없는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최수종은 최민서가 나이가 있으니 그런 거라고 해명했지만 하희라는 "한 살 차이인데"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최수종은 "안 되지"라며 이유도 없이 우기기 시작했고, 하희라는 "아들은 사귀라고 하고 딸은 안 된다고 하고 이런 불공평이 어디있냐"며 딸을 대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예계 대표 원앙부부로 유명한 최수종 하희라는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연년생인 아들 민서 군, 딸 윤서 양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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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최수종이 어쩔 수 없는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7월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세컨 하우스2' 7회에서는 공사를 마치고 마당에서 삼겹살을 구워먹는 최수종, 하희라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를 하다가 최수종은 돌연 "솔직히 앞으로 아빠는 최민서 씨가 뭐할까, 그리고 여자친구를 만날 수가 있을까 궁금하다"고 걱정했다.

이에 하희라는 "그때 그랬지 않냐. 졸업할 때까지 열심히 공부만 한 다음 졸업 후 만들겠다고"라고 최민서의 과거의 약속을 언급했는데, 최수종은 "근데 사귀어보고 해야하는 거 아니냐"며 교제를 권장했다.

이때 하희라는 "윤서는 친구 사귀면 안 된다고 하고 민서는 된다고 하고 이런 불공평이 어디있냐"고 발끈해 문제 제기했다. 최수종은 최민서가 나이가 있으니 그런 거라고 해명했지만 하희라는 "한 살 차이인데"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최수종은 "안 되지"라며 이유도 없이 우기기 시작했고, 하희라는 "아들은 사귀라고 하고 딸은 안 된다고 하고 이런 불공평이 어디있냐"며 딸을 대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예계 대표 원앙부부로 유명한 최수종 하희라는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연년생인 아들 민서 군, 딸 윤서 양을 뒀다. (사진=KBS 2TV '세컨 하우스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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