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생 젊은 피' 천가람의 월드컵 각오..."어린 패기를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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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가람은 월드컵을 앞둔 벨호에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월드컵 결전지인 호주에 도착했다.
현지 적응에 들어간 대표팀은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평가전을 가진 뒤 25일부터 16강을 목표로 달린다.
이제 막 국가대표팀에 데뷔한 천가람은 생애 첫 월드컵을 앞두고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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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천가람은 월드컵을 앞둔 벨호에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월드컵 결전지인 호주에 도착했다. 현지 적응에 들어간 대표팀은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평가전을 가진 뒤 25일부터 16강을 목표로 달린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콜롬비아(FIFA 랭킹 25위), 모로코(72위), 독일(2위)과 겨룬다. 한국은 17위다. 1차 목표는 16강이다.
16강 진출이라는 목표를 위해 벨 감독은 베테랑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젊은 선수들을 과감하게 선발했다. 추효주, 케이시 유진 페어 같은 선수들이 팀에 젊은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화천 KSPO에서 활약 중인 2002년생의 천가람도 마찬가지다. 이제 막 국가대표팀에 데뷔한 천가람은 생애 첫 월드컵을 앞두고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었다.
[인터뷰 일문일답]
-각오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 여자 축구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후회없는 날을 보내고 오겠다.
-연령별 월드컵의 아쉬움
연령별 월드컵을 경험해봐서 좋은 걸 얻었다. 이를 토대로 성인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받았다. 팀을 도울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해 도우겠다.
-장점
어린 패기를 보여드릴 수 있다.
-팬들에게 한 마디
준비를 잘 해왔다. 저희를 믿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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