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폴란드 정상회담…"폴란드는 우크라이나 재건 최적의 파트너"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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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한-폴란드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양해각서(MOU),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MOU 등을 체결했다.
윤 대통령은 회담을 마친 뒤 공동언론 발표를 통해 "한국과 폴란드가 우크라이나 재건에 있어서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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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폴란드)=뉴시스]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한-폴란드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양해각서(MOU),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MOU 등을 체결했다.
윤 대통령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이날 바르샤바 대통령궁에서 1시간27분에 걸쳐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회담을 마친 뒤 공동언론 발표를 통해 "한국과 폴란드가 우크라이나 재건에 있어서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국제사회의 자유, 인권, 법치에 대한 도전으로 보고 전쟁 종식과 평화 회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로 말했다.
북한의 무력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두 정상은 어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이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핵, 미사일 개발을 즉시 중단하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100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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