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형 중·고교, 다음 달까지 ‘안심벨’ 설치
진정은 2023. 7. 13. 22:18
[KBS 창원]경상남도교육청이 기숙형 학교에서 일어나는 폭력 사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 지침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우선, 다음 달까지 경남 기숙형 중·고등학교 104곳에 5억 9천여만 원을 들여 안심 벨을 설치하고, 학생들이 비상 상황에 즉각 사감 교사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기숙사 사감 교사와 생활지도원 등의 공백이 없도록 관리자 추가 투입을 검토하고, 기숙사 운영에 문제점이 없는지 학교별 컨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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