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파업…“대구·경북 지역 영향 미미”

이종영 2023. 7. 1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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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보건의료노조가 오늘과 내일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대구·경북의 의료차질은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의료노조 대구경북본부는 파티마, 보훈병원 등 지역 6개 의료기관의 간호사와 임상병리사 등 백여 명이 파업에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병원들은 파업 참가자 수가 적고,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도 정상 가동되는 등 의료차질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공공의료와 의료인력 확충,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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