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모 고교 기말고사 문제 ‘오류’…“재발 방지책 절실”
이종완 2023. 7. 13. 22:09
[KBS 전주]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지난 4월에 이어 이달 치른 기말고사에서도 수학과 영어, 물리와 국어 4과목에서 일부 시험 문제가 잘못 출제돼 재시험을 치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해당 학교는 지난 4월 중간고사에서도 수학 문제에 오류가 발견돼 재시험을 치렀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시험 문제 오류를 막기 위해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연수 등 방지 대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지난해와 올해, 시험 문제 오류로 백 건 넘게 재시험을 치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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