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게임 코드레드’ 박군, 여수 망망 대해서 실종?[채널예약]

손봉석 기자 2023. 7. 1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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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2 생존 재난 서바이벌 ‘생존게임 코드레드’ 7회에서는 홀로 낚시 여행을 떠났다가 실종된 열정맨 박군을 구하기 위해 여수 바다로 떠나는 다섯 서바이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끝이 보이지 않는 여수의 망망대해에서 박군을 어떻게 찾을지 고민인 서바이버들은 우선 바다로 나서기 위해 여객선에 탑승한다.

그때, 갑자기 울리는 ‘코드레드 발령’, 바다에 빠진 승객을 구하고, 납치된 선장을 구출하라는 상상 이상의 위험천만한 상황이 주어지자 아무리 생존게임으로 단련된 서바이버들이라지만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다행히 바다 위 상황에 가장 익숙한 UDT 출신 짱재가 필두로 나서 미션을 이끌어나갔고, 나머지 서바이버들도 놀라운 기지를 보여주며 미션을 해결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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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로운 상황만이 이어질 것 같던 그때, 또다시 울리는 ‘코드레드 발령’으로 이번에는 위기에 처한 승객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폭탄 제거까지 해야하는 상황인데, 열정왕 박군을 잃은 서바이버들이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는 미션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된다.

실종된 박군은 리얼 생존 브이로그를 보여주는데. 바다 위에서 임시 뗏목을 만들어 타고, 낚시로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진짜 생존능력을 보여주는 박군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진짜 생존이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영화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되지 않는 역대급 난이도의 ‘생존게임 코드레드’에서 과연 서바이버들은 혼란스러운 여객선 위에서 생존해 박군을 구출해낼 수 있을까? 그 현장은 토요일 오후 5시 10분 ‘생존게임 코드레드’ 7회에서 공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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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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