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랑 딴소리…바르셀로나 회장, “PSG에서 힘들어서 미국 갔다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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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딴소리를 하고 있다.
영국 언론 '90MIN'은 13일(한국 시간)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이 리오넬 메시와 계약을 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스페인 라리가에서 내 복귀를 허락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들었다. 바르셀로나가 선수들을 처분하거나 선수 급여를 삭감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그런 일들을 겪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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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딴소리를 하고 있다.
영국 언론 ‘90MIN’은 13일(한국 시간)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이 리오넬 메시와 계약을 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리오넬 메시는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된 후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메시의 선택은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였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천문학적인 제안도 있었지만 메시는 가족들을 위해 환경이 좋은 미국행을 결정했다.
그렇다면 메시는 왜 바르셀로나로 돌아가지 않았을까. 라포르타 회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라포르타 회장은 “선수가 원했고, 아버지도 원했지만 분위기가 달랐다. 우리는 지난번에 일어났던 일을 원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메시는 파리에서 힘든 시기를 보냈기 때문에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파리에서 많은 압박을 받았고 마이애미에서는 더 차분하게 대표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로 오기 위해 한 해를 그렇게 보낼 수 없다고 말했다. 이해할 수 있고 우리는 메시를 향한 경의를 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메시의 인터뷰를 보면 다르다. 메시는 “스페인 라리가에서 내 복귀를 허락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들었다. 바르셀로나가 선수들을 처분하거나 선수 급여를 삭감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그런 일들을 겪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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