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 대전·충남, 밤사이 매우 강한 비… 최대 400㎜

최고나 기자 2023. 7. 1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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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밤사이 대전·세종·충남 등에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3일 오후 9시를 기해 대전과 충남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일 때 내려진다

비는 이날 밤부터 모레까지 이어지겠으며 많은 곳은 최대 400mm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산책로 등 하천 주변으로는 출입을 삼가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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