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전역 호우경보에 '비상 2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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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밤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됨에 따라 경기도는 오후 7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체계를 '비상 1단계'에서 '비상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도는 안전관리실장을 통제관으로 호우 상황을 관리한다.
앞서 도는 이날 오전 9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으며, 김동연 지사가 이날 오전 31개 시군에 긴급 공문을 보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사전점검, 저지대 반지하주택 등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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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13일 밤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됨에 따라 경기도는 오후 7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체계를 '비상 1단계'에서 '비상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도는 안전관리실장을 통제관으로 호우 상황을 관리한다.
경기도는 반지하주택 재해취약자 보호 활동(일대일 매칭 조력자를 통한 안부 전화·방문) ▲ 침수 방지시설 미설치 가구 임시 침수방지시설 사전 설치 ▲ 야간 기상상황에 따라 침수가 우려될 경우 주민대피계획에 따라 사전 대피 적극 시행 ▲ 지역 소방·경찰과 하천변 산책로·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대피 및 위험지역 통제 시행 등을 추진한다.
앞서 도는 이날 오전 9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으며, 김동연 지사가 이날 오전 31개 시군에 긴급 공문을 보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사전점검, 저지대 반지하주택 등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주문한 바 있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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