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반값농자재 피부로 체감하는 제도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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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평창군 소재 반값농자재 지원사업장 현장을 심재국 군수와 함께 방문해 사업 실태를 점검했다.
김 지사와 심 군수는 이날 반값농자재 사업장에서 청년 기업인의 건의사항과 고충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농자재값 급등에 따라 농민들이 사업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농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대응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며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농업인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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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평창군 소재 반값농자재 지원사업장 현장을 심재국 군수와 함께 방문해 사업 실태를 점검했다.
반값농자재 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전국 광역권 최초로 강원도에 도입됐다.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비료·농약, 시설자재, 종자 등 농업인에게 농자재 품목 구입 비용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7월 기준, 도내 315개 농가가 논과 밭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을 받고 있다.
김 지사와 심 군수는 이날 반값농자재 사업장에서 청년 기업인의 건의사항과 고충을 청취했다.김 지사는 “농자재값 급등에 따라 농민들이 사업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농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대응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며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농업인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도는 향후 농가 경영수지를 개선하고 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반값농자재 추진 계획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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