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편기연 "지인에 4억 사기, 벽에 자해하기도"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3. 7. 13. 2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종세상' 편기연이 괴로웠던 과거를 회상했다.

13일 밤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네 꿈을 펼쳐라' '어른들은 몰라요' 등에 출연했던 배우 편기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현재 편기연은 경기도의 한 마을회관에서 약 8년째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거주하며 드라이아이스 공장에서 재직 중이다.

이와 관련해 편기연은 과거 지인에게 사기당해 4억800만원의 빚을 지고 약 10년간 이를 변제해 온 사실을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종세상 편기연 / 사진=MBN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특종세상' 편기연이 괴로웠던 과거를 회상했다.

13일 밤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네 꿈을 펼쳐라' '어른들은 몰라요' 등에 출연했던 배우 편기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편기연은 "머리가 터질 것처럼 힘드니까 벽에다가 자해를 하게 되더라. 저도 모르게 술 마시고 뒤로 꽝꽝 부딪히다 보니 머리가 팍 하고 터지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어떻게 하면 남한테 피해를 안 주고 죽을 수 있을까"라며 "그런 생활이 하루, 이틀이 아니다 보니 반복에 반복이었다"고 눈물을 쏟았다.

현재 편기연은 경기도의 한 마을회관에서 약 8년째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거주하며 드라이아이스 공장에서 재직 중이다.

이와 관련해 편기연은 과거 지인에게 사기당해 4억800만원의 빚을 지고 약 10년간 이를 변제해 온 사실을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