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다가 '날벼락'…인천서 식당 천장 일부 무너져 5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의 한 식당 천장 일부가 무너지면서 식사 중이던 손님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식당에서 천장 내장재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천장이 노후해 얇은 판이 떨어져 내린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날 내린 폭우의 영향은 아닌 것으로 추정,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의 한 식당 천장 일부가 무너지면서 식사 중이던 손님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식당에서 천장 내장재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식당에 있던 손님 등 5명이 어깨와 무릎 등을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 2곳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당시 식당 안에는 총 10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무너진 식당 천장 내장재는 합판으로 돼 있었고, 정확한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천장이 노후해 얇은 판이 떨어져 내린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날 내린 폭우의 영향은 아닌 것으로 추정,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기차에도 밀리더니 급기야…제네시스 GV80 디젤 '단종설'
- "이틀 일하고 이틀 쉬자"…'워라밸' 파격 실험 나선 LG화학
- 미분양도 줄줄이 '완판'…청약 시장 분위기 '급반전' 된 동네
- 간판 대신 붉은 깃발 펄럭…신촌기차역 '수상한 그곳'의 정체
- "얼리어답터"…北 김정은 쓰는 폴더블폰 정체는 [조아라의 IT's fun]
- 휴대전화 식당에 두고 갔다가…축구감독 '충격 영상' 딱 걸렸다
- "양치질 잘해야겠네"…섬뜩한 경고 [건강!톡]
- "동전 하나 당 1억"…美농장서 금화 수백 개 '우르르' 잭팟
- "저 여자 가슴이 이상하다"…붙잡고 보니 뱀 5마리 꿈틀
- "귀여운 외모에 속을 뻔"…수배령까지 내려진 해달,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