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동 식당서 천장 무너져…손님 5명 병원 이송
고귀한 기자 2023. 7. 13. 21:34
인천시 한 식당에서 천장이 무너져 손님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식당에서 합판으로 된 천장 내장재가 무너져 내렸다.
당시 식사를 하던 손님 5명은 떨어진 내장재에 어깨와 무릎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집중 호우로 인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고귀한 기자 g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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