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나오키 "파판16 DLC 긍정적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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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나오키 스퀘어에닉스 프로듀서가 말레이시아 미디어와의 '파이널판타지16' 인터뷰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요시다 프로듀서는 파이널판타지16 DLC 요청에 대해 "DLC는 하나의 단독 작품으로서 완결 짓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요청이 많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요시다 프로듀서는 파이널판타지16 출시 감상, 업데이트와 차기작, 전투 시스템, DLC 계획 등 파이널판타지16 관련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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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16에 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 DLC는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요시다 나오키 스퀘어에닉스 프로듀서가 말레이시아 미디어와의 '파이널판타지16' 인터뷰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요시다 프로듀서는 파이널판타지16 DLC 요청에 대해 "DLC는 하나의 단독 작품으로서 완결 짓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요청이 많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요시다 프로듀서는 파이널판타지16 홍보를 위한 동남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다. 대만에 이어 말레이시아 이벤트에 참석한 요시다 프로듀서는 "대만과 말레이시아 팬들의 따뜻한 환대에 마음이 훈훈해졌다"며 "앞으로 파이널판타지16의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 접근성을 높이겠다. 7월 말 파이널판타지14 라스베이거스 팬 페스티벌에도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요시다 프로듀서는 파이널판타지16 출시 감상, 업데이트와 차기작, 전투 시스템, DLC 계획 등 파이널판타지16 관련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요시다 프로듀서는 "게임을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최근 1년간 스퀘어에닉스 타이틀 성적이 부진한데다 7년 만의 파이널판타지 신작이라는 압박감이 있었다. 좋은 평가를 받아 안심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요시다 프로듀서 설명에 의하면 유저의 접근성을 높이는 여러 패치와 업데이트는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 그는 "파이널판타지16은 선택과 집중이 중대한 화두였으며 이번 경험이 제3개발사업본부의 차기작 제작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이널판타지16의 전투가 MMO 보스전을 연상시킨다는 질문에는 "만약 우리가 파이널판타지14 담당 팀이 아니었다면 MMO와 비슷하다고 느끼지 못했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애초에 어빌리티 로테이션 등을 설계한 컴뱃 디렉터 스즈키 료타는 파이널판타지14 개발에 관여하지도 않았다.
다만 메인 디렉터 타카이가 배틀 파트에서 고집한 알기 쉬운 '명시성'이 파이널판타지14의 장점이었고 이는 파이널판타지16에도 적용됐다. 요시다 프로듀서는 이에 관해 "MMO라기보다 파이널판타지14의 좋은 DNA를 이어받은 것"이라고 정리했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한 리바이어선 등 추가 DLC 출시에 관해서는 현재로서 명확히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하나의 단독 작품으로서 DLC 없이 완결된 이야기를 제작하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이다. 다만 팬들의 요청을 고려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명확히 결정되면 소식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이널판타지16은 종언을 맞이하는 세계 발리스제아에서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삶을 만들기 위한 주인공 클라이브의 여정을 다룬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의 신작이다. 출시 일주일 만에 전 세계 누계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하기도 했다.
suminh@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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