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 잃은 최수종♥하희라, 입주 앞두고 난감 “미안해” (세컨하우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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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 '세컨 하우스2' 최수종, 하희라가 끊이지 않는 위기에 직면한다.
13일 '세컨 하우스2' 7회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가 입주를 앞두고 대혼란을 겪는다.
입주 예정일인데도 공사가 한창이 상황에 최수종과 하희라는 한숨만 커져간다.
최수종은 "웃음밖에 안 나온다"면서 허탈해하고, 하희라 또한 "마음이 힘들었다"면서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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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세컨 하우스2’ 7회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가 입주를 앞두고 대혼란을 겪는다.
수라부부의 첫 입주날, 설렘 가득한 두 사람 눈앞에는 예상과 정반대의 광경이 펼쳐진다. 공사 자재들이 널브러져 있는가 하면 마감이 되지 않은 한 쪽 벽까지 공사가 덜 끝난 모습에 두 사람은 충격을 금치 못한다.
입주가 불가한 데에는 오랜 장마와 그로 인한 자재 수급의 문제로 공사가 늦춰진 것이라는데. 입주 예정일인데도 공사가 한창이 상황에 최수종과 하희라는 한숨만 커져간다. 게다가 입주날짜에 맞춰 주문한 이삿짐이 도착하면서 난감한 상황이 연속이라고. 최수종은 “웃음밖에 안 나온다”면서 허탈해하고, 하희라 또한 “마음이 힘들었다”면서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그것도 잠시 최수종을 놀라게 한 생명체가 등장해 웃음을 유발한다. 집 내부를 점검하던 최수종은 뭔가를 보고는 기겁하며 부리나케 도망치는데. 이에 반해 하희라는 생명체가 무엇인지 확인하려 거침없이 다가가고, 최수종은 끝끝내 다가가지 못해 먼 발치에서 “미안해”만 연신 외친다.
거듭되는 예상치 못한 위기 속에서 수라부부의 집이 무사히 완공되어 입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세컨 하우스2’는 13일(오늘)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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