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만 5안타 폭발…손아섭, 14시즌 연속 100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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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손아섭이 14시즌 연속 1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손아섭은 13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5안타 3득점 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95안타를 작성 중이던 손아섭은 14시즌 연속 100안타까지 달성했다.
손아섭은 롯데 소속이던 2010년 처음으로 시즌 100안타를 때려낸 이후 올 시즌까지 매년 세 자릿수 안타를 뽑아내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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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NC 다이노스 손아섭이 14시즌 연속 1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손아섭은 13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5안타 3득점 활약을 펼쳤다.
1회 첫 타석부터 3루수 방면 내야 안타를 날린 손아섭은 2회 좌전 안타, 3회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뽑아냈다.
쉬지 않은 손아섭의 방망이는 계속해서 불을 뿜었다. 5회에도 좌전 안타를 추가하더니 7회 중전 안타를 터뜨려 5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5안타를 날린 손아섭은 개인 한 경기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4안타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95안타를 작성 중이던 손아섭은 14시즌 연속 100안타까지 달성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5번째 기록이다. 이 부문 최장 기록은 16시즌 100안타를 기록한 양준혁, 박한이가 가지고 있다.
손아섭은 롯데 소속이던 2010년 처음으로 시즌 100안타를 때려낸 이후 올 시즌까지 매년 세 자릿수 안타를 뽑아내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NC는 손아섭의 활약에 힘입어 롯데를 13-3으로 완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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