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조세호, 눈치 보는 ENFP라 잘 맞아…원래는 상극" [홍김동전]
2023. 7. 13. 21:27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주우재가 상극인 MBTI로 조세호의 유형을 꼽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은 내면을 들여다 보는 '정신검진 특집'으로 진행됐다. 출연진들은 영화 '인사이드 아웃' 속 인간의 다섯 감정을 드레스 코드로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MBTI(성격유형검사)를 주제로 대화가 이어졌다. 이 가운데 주우재가 "ENFP와 같이 있기 힘들다"고 했던 발언이 재조명됐다. ENFP인 조세호는 "왜 힘들어?"라며 물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주우재는 "(조세호는) 눈치를 엄청 보는 ENFP라서 나랑 맞는 것"이라며 "(ENFP가) 너무 좋다고 나한테 확 다가오면 피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공감한 김숙은 "I(내향형)들은 원래 좀 그렇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사진 = KBS 2TV '홍김동전'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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