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명이 참여하는 '김동연 맞손토크'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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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하는 맞손토크 참여 신청자가 2만명이 넘자 경기도는 초대 인원을 1만명으로 확대했다.
맞손토크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도지사와 함께하는 한여름밤 맞손토크'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2만 명이 넘은 도민이 참여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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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수원 = 박진영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하는 맞손토크 참여 신청자가 2만명이 넘자 경기도는 초대 인원을 1만명으로 확대했다. 맞손토크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도지사와 함께하는 한여름밤 맞손토크'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2만 명이 넘은 도민이 참여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도는 도민을 대상으로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15일간 '한여름밤 맞손토크'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도는 당초 경기도 인구 1400만을 상징하는 도민 1400명을 초대하려고 했으나 도민들의 관심이 예상보다 많아 초대 인원을 약 1만 명까지 늘렸다.
참석 대상자는 13일 신청한 휴대전화 번호로 개별 안내했다. 맞손토크는 '기회를 말하다'를 주제로 도민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맞손토크가 끝나면 김주홍과 노름마치, 스윗소로우, 백지영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난 6월 23일부터 31개 시군 전역을 돌아다니며 도민과 소통하는 '파란31 맞손카페' 열린 이동민원실도 등장한다. 한 달 동안 도민이 작성한 의견은 '도민 소망함'에 담겨 행사장에서 도지사에게 직접 전달되며, 향후 도정 운영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tf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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