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남매 아빠' 정성호, '폭풍' 눈물. 중학생 딸의 전교 2등 소식에…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5남매 아빠니 기쁠 일도 5배 많다.

코미디언 정성호가 중학생 딸의 전교 2등 소식을 전했다.

지난 12일 정성호 아내 경맑음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우리 딸 고마워 사랑해. 엄마 오늘 너무 힘들었는데 행복하다! 장학금 나옴 너 다 가져! #1등은_아이돌연습생친구가탔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캡처에서 수아 양은 경맑음에게 팝송대회 우수상 상패와 함께 "전교에서 2등 했다 엄마 딸"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정성호는 "전교 2등 우와"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흘리며 엄지손가락을 높이 들었다.

한편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 정성호는 지난해 12월 득남하며 5남매의 아빠가 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