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혁신기술상’ 6인 시상

이지민 2023. 7. 1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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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3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28회 올해의 산업혁신기술상 시상식을 열어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성과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6인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사업화 기술 부문에서는 자동차 제동장치용 압력센서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한 대양전기공업 서영우 대표, 자동차 시트 패딩재의 품질 개선과 신제품 양산에 성공한 에스앤비 이종미 대표, 알루미늄합금 소재를 적용한 전기자동차 조향 장치 부품을 개발한 프라이맥스 한성훈 대표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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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3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28회 올해의 산업혁신기술상 시상식을 열어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성과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6인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개발 공로가 인정되고 우수한 사업 성과를 창출한 연구자와 중소·중견기업 대표를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에게는 산업부 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신기술 부문에서는 초소형화된 3D 이미지 센서 원천 기술을 개발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명재 책임연구원, 고효율·고안전성의 선박 전기 추진 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HD한국조선해양 박우재 책임연구원이 수상했다. 사업화 기술 부문에서는 자동차 제동장치용 압력센서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한 대양전기공업 서영우 대표, 자동차 시트 패딩재의 품질 개선과 신제품 양산에 성공한 에스앤비 이종미 대표, 알루미늄합금 소재를 적용한 전기자동차 조향 장치 부품을 개발한 프라이맥스 한성훈 대표가 수상했다. 청정에너지 기술 부문에는 원전 냉각수 누설 감지 시스템을 개발한 한국원자력연구원 권태순 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

이지민 기자 aaaa346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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