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호주 멜버른 공항점 개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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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호주 멜버른 공항점(사진) 개점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월 6개 면세사업자와 경쟁을 통해 멜버른 공항점 사업권을 획득했다.
롯데면세점은 현재 약 1090평(3592㎡) 매장을 2027년 약 1704평(5634㎡) 면적까지 확장해 연 매출 3000억원 규모의 공항면세점으로 재단장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호주 시드니 시내점과 베트남 다낭 시내점 등 6개 국가에서 총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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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면적 확장 연매출 3000억 계획
롯데면세점은 호주 멜버른 공항점(사진) 개점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현재 약 1090평(3592㎡) 매장을 2027년 약 1704평(5634㎡) 면적까지 확장해 연 매출 3000억원 규모의 공항면세점으로 재단장할 계획이다.
멜버른 공항점은 화장품과 향수, 주류, 담배, 잡화 등 390개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
멜버른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국제선 여행객 수는 약 74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87.6% 수준까지 회복됐다.
또 향후 국제선 항공편 증설 등에 따라 여행객 수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면세점은 호주 시드니 시내점과 베트남 다낭 시내점 등 6개 국가에서 총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박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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