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감] “행복하게 살아라” 네티즌, 새 보금자리 안착 수사자 ‘바람이’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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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온라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CJB 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리포트>
지난주 청주 오송읍의 한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2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다음은 청주시가 강내면 소각장 건축과 관련한 항소심에서 패소했다는 소식입니다.
청주시가 여름방학기간에 맞춰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을 만들었다는 소식도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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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온라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CJB 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지난주 청주 오송읍의 한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2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안타깝다", "마음이 아프다" 등의 댓글과 함께 "현장 인부 중 외국인이 절반 이상이다", "기본적인 의사소통조차 안되는 데 사고가 날 수밖에"라며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다음은 청주시가 강내면 소각장 건축과 관련한 항소심에서 패소했다는 소식입니다.
올해 들어 청주시는 북이면과 오창읍 지역 소각장 업체와의 소송에서도 잇따라 패소하고 있는데요.
해당 리포트를 본 누리꾼들은 "애초에 철저하게 대응했으면 이런 일도 없었지"라며 청주시 의 안일한 행정 처리에 대해 아쉬움을 보이는가 하면
"반대가 능사가 아니다.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등의 의견도 보였습니다.
현재 청주시 민간 폐기물 소각시설은 6곳으로, 전국 소각량의 1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청주시가 여름방학기간에 맞춰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을 만들었다는 소식도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문암생태공원과 생명누리공원에 이어 오는 22일 대농근린공원과 망골근린공원에도 초대형 물놀이 시설이 들어설 예정인데요.
누리꾼들은 "아이들 데리고 마땅히 갈 곳이 없었는데 좋네요", "개장하면 가봐야겠다" 등 꿀잼도시 청주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지난 5일 경남의 한 민간 동물원에서 청주동물원으로 보금자리를 옮긴 수사자 '바람이'가 잘 적응하고 있다는 소식에는
"편안해 보이고 살이 조금 붙은 모습이다",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라는 응원과 함께 후속 기사를 써달라는 요청도 많았습니다.
CJB 김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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