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남 '수사 무마' 의혹 연루 사무장·변호사 내일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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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부남 법률위원장이 수사를 무마해 주는 대가로 거액을 챙겼다는 의혹에 연루된 사무장과 변호사가 내일(14일) 검찰에 넘겨집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사무장 김 모 씨를 내일 구속 송치하고, 변호사 A 씨는 불구속으로 송치할 예정입니다.
양 위원장은 부산고등검찰청장에서 물러난 뒤인 지난 2020년, 대구 지역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진에 대한 수사를 무마해 주는 대가로 거액의 수임료를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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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부남 법률위원장이 수사를 무마해 주는 대가로 거액을 챙겼다는 의혹에 연루된 사무장과 변호사가 내일(14일) 검찰에 넘겨집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사무장 김 모 씨를 내일 구속 송치하고, 변호사 A 씨는 불구속으로 송치할 예정입니다.
양 위원장은 부산고등검찰청장에서 물러난 뒤인 지난 2020년, 대구 지역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진에 대한 수사를 무마해 주는 대가로 거액의 수임료를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김 씨는 서울 서초동에 있는 한 변호사 사무실 소속으로, 경찰은 김 씨가 애초 다른 변호사에게 먼저 들어왔던 해당 사건을 수사 무마를 해달라며 양 위원장에게 다시 연결해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한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된 양 위원장의 영장을 재신청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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