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분리수거함에 '실탄 10여발'…경찰 조사 중

김미루 기자 2023. 7. 1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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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 쓰레기 분리수거함(클린하우스)에서 실탄 10여발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제주동부경찰서는 오후 6시53분쯤 제주시 구좌읍 소재 클린하우스 내 플라스틱 수거함에서 실탄을 발견했다는 관리자의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소총용 실탄 10여 발을 발견하고 군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실탄을 버린 사람이 누구인지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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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소재 쓰레기 분리수거함(클린하우스)에서 발견된 실탄 10여발. /사진=뉴시스(제주동부경찰서 제공)

제주 한 쓰레기 분리수거함(클린하우스)에서 실탄 10여발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제주동부경찰서는 오후 6시53분쯤 제주시 구좌읍 소재 클린하우스 내 플라스틱 수거함에서 실탄을 발견했다는 관리자의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소총용 실탄 10여 발을 발견하고 군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해당 실탄은 1970~80년대 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실탄을 버린 사람이 누구인지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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