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Y K-POP CONTOUR’ 태국 밴드 ‘HYBS(하입스)’ 인니 가수 ‘Anneth(아네스)’ 출연···수안, 성리 등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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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과 21일 오후 1시 아리랑 TV ‘SIMPLY K-POP CONTOUR’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태국 듀오 밴드 ‘HYBS(하입스)’와 실시간으로 비대면 인터뷰 만남을 가진다.

한국에 두 번이나 방문한 이력이 있는 HYBS는 이번 7월 1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인 ‘Have A Nice Trip’에 참석하기 위해 세 번째로 한국을 찾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 방문 소감을 전했다.

HYBS는 Alyn(알린)과 Karn(칸)으로 구성된 태국 출신의 2인조 인디 팝 밴드로, 2021년 데뷔한 이후 단 4개의 싱글로 스포티파이 4,0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할 정도로 현재 인디 음악 시장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HYBS의 멤버 Karn은 함께 협업해보고 싶은 한국 아티스트로 DPR LIVE와 콜드를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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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에 오면 꼭 해보고 싶은 것으로 멤버 Alyn은 ‘홍대에 가보고 싶다’고 답했으며, 멤버 Karn은 ‘삼겹살을 꼭 먹어야 한다’고 강조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태국 인기 듀오 밴드 ‘HYBS’와의 인터뷰는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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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 인도네시아의 인기 가수 ‘Anneth(아네스)’가 영상 메시지로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Anneth는 2014년 노래 경연 프로그램인 ‘인도네시아 아이돌 주니어’에서 우승한 후, 2019년 데뷔한 인도네시아의 실력파 가수이다.

또, 2021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인도네시아’ 상을 수상할 정도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터뷰 영상에서 한국어로 반갑게 인사를 전한 Anneth는 ‘한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으로 드라마와 K팝을 꼽으며 K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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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좋아하는 K팝 아티스트로는 ‘블랙핑크’와 ‘아이유’를 언급하며 블랙핑크의 ‘Tally’와 아이유의 ‘이런 엔딩’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블랙핑크 로제의 커버 영상을 통해 알게 된 정승환의 ‘너였다면’을 즐겨 듣는다는 고백과 함께, 감미로운 목소리로 라이브 선물까지 들려주었다.

이어 한국에 가보는 것이 가장 큰 꿈이라는 얘기한 그녀는 자장면과 떡볶이 등의 한식을 먹어보고 싶고 남산타워에 가보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만나길 바란다고 전한 인도네시아의 가수 ‘Anneth’. 그녀의 영상 메시지는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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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는 수안, 키스오브라이프, 에잇턴 등 K팝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가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당당한 포부와 함께, 데뷔하자마자 글로벌 팬들의 눈도장을 찍은 키스오브라이프의 데뷔 무대가 이어진다.

동화 같은 멜로디와 강렬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뤄낸 ‘안녕,네버랜드’는 소녀에서 온전한 어른이 되는 과정을 그려낸 곡으로, 한 편의 동화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서 타이틀곡 ‘쉿 (Shhh)’의 무대도 펼쳐진다. 타인에게 얽매이지 않는 당당한 애티튜드와 자유로움을 키스오브라이프만의 느낌으로 표현한 곡으로, 4인 4색의 매력이 담긴 완벽한 퍼포먼스로 완성형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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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부터 퍼포먼스 실력까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온 그룹 8TURN(에잇턴)의 강렬한 컴백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먼저 선보인 수록곡 ‘SKETCH’는 사랑을 하면서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컬러(Color)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에잇턴의 따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어지는 타이틀곡 ‘EXCEL’은 어떤 상황이 와도 나만의 길을 가겠다는 강한 의지와 열정을 담아낸 하드코어 힙합(Hardcore Hip-hop) 장르의 곡으로, 에잇턴만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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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퍼플키스의 막내에서 솔로 가수로 화려하게 돌아온 ‘수안’의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스무 살의 설렘을 담은 수안의 첫 솔로 데뷔곡 ‘Twenty (Prod. 정키)’는 커가면서 무서운 게 많아지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함께할 테니 어른이 되는 걸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껏 펼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4세대 음색 퀸’다운 몽환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보컬과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빛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 외에 박민혜, VAV, LUN8(루네이트), 아일리원, 아이칠린, 라필루스, 퀸즈아이, 멋진녀석들, 김소연, 성리, 버비의 무대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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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 지리산 청정 자연을 중심으로 한 힐링 여행의 1번지, ‘경상남도 산청’을 소개한다.

산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한방’을 테마로 조성한 건강 체험 관광지인 동의보감촌을 비롯해 전통 한옥의 고즈넉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남사예담촌,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취암 등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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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산청에서는 매년 10월 ‘산청 한방약초축제’를 개최해 전통 한방과 약초의 고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Simply Kpop CONTOUR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힐링 도시, 산청과 함께 K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다.

‘SIMPLY K-POP CON-TOUR’는 글로벌 프러ㅏ임타임에 맞춰 오는 14일과 21일 금요일 오후 1시 아리랑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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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