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의찬이 김성민 결혼식서 눈물, ♥아내와 판교 카페 운영” (살아있네)

장예솔 2023. 7. 1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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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이 '순풍 산부인과'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성민의 근황을 전했다.

7월 13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레전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우먼 파워 3인방 선우용여, 김성은, 김애경이 출연했다.

김성은은 너무 친한 탓에 김성민의 결혼식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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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김성은이 '순풍 산부인과'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성민의 근황을 전했다.

7월 13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레전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우먼 파워 3인방 선우용여, 김성은, 김애경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은은 '아역 3인방으로 활약했던 배우들 중 대사 못 외워서 가장 많이 혼났던 친구가 누구냐'는 질문에 "정배 역할을 했던 (이)태리가 저희보다 어렸다. 그 친구가 6살이라 저희와 2살 차이가 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의찬을 연기했던 성민이는 그때도 굉장히 똘똘했다. 지금도 연락하고 지낸다"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김성은은 너무 친한 탓에 김성민의 결혼식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김성민은 지난 2020년 대학 후배인 여자친구와 5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모두가 놀라자 김성은은 "연애할 때부터 신부랑 셋이 만나서 술 마시고 놀았다"고 해명하며 "지금 부부가 판교에서 카페를 하고 있다"고 깨알 홍보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사주 팔자에 연기가 없으니까 카페 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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