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고깃집 식당 천장 무너져… 손님 5명 경상

박아론 기자 2023. 7. 1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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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5시20분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고깃집 식당 천장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손님 5명이 두통 증상을 호소하는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식당 안에는 10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무너진 식당 천장 내장재는 합판으로 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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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5시20분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식당에서 내장재가 합판으로 된 천장이 무너져 내려 손님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천장 내장재는 비로 인해 무너진 것은 아닌 것으로 추정됐으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허종식 의원실 제공)2023.7.13/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13일 오후 5시20분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고깃집 식당 천장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손님 5명이 두통 증상을 호소하는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식당 안에는 10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무너진 식당 천장 내장재는 합판으로 돼 있었다.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호우 때문에 지붕이 무너져 내린 건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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