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욕설·괴성에 음담패설까지…주민 위협하는 '연희동 난동男'

신영선 기자 2023. 7. 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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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난동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늘(13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밤낮없이 욕설과 괴성을 내질러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는 한 남자의 사연을 파헤친다.

한 남성의 난동으로 인해 밤낮없이 전쟁을 치르는 동네가 있다며 '실화탐사대'에 도움을 요청한 제보자가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준 '수원 냉장고 영아 사건'을 비롯해 출생 신고도 없이 사라진 2,236명의 아이들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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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연희동 난동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늘(13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밤낮없이 욕설과 괴성을 내질러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는 한 남자의 사연을 파헤친다.

한 남성의 난동으로 인해 밤낮없이 전쟁을 치르는 동네가 있다며 '실화탐사대'에 도움을 요청한 제보자가 있다. 보내온 제보 영상에는 한 남자가 괴성을 지르며 주민들에게 행패를 부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술병, 벽돌, 살림 도구 등 각종 물건을 투척하며 주민들에게 위협을 일삼는 오목청(가명)씨. 제작진이 현장을 찾자 실제로 벼락같은 고함이 들려왔다. 이 남자는 괴성뿐 아니라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폭언과 여성들을 향한 음담패설 욕설을 내뱉고 있었다.

그 남자의 집은 온갖 쓰레기와 고철들로 뒤덮여 있었는데, 문 앞에서는 대형견 여러 마리가 위협적으로 짖어대고 있었다. 제작진이 대화를 시도하자, 그 남자는 막무가내로 막대기를 들고 위협하기까지 했는데...마을을 공포로 몰아넣은 역대급 빌런의 등장! 그는 왜 '연희동 난동남'이 되었을까?

한편, 이날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준 '수원 냉장고 영아 사건'을 비롯해 출생 신고도 없이 사라진 2,236명의 아이들에 대해 알아본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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